에버랜드의 '비밀의 은행나무숲', 드디어 일반인에게 개방!

에버랜드의 '비밀의 은행나무숲', 드디어 일반인에게 개방!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바로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인데요, 50년 넘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은행나무숲이 이번에 처음으로 개방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에버랜드에서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기회입니다.

 

비밀의 은행나무 숲

비밀의 은행나무숲, 어떤 곳인가요?

1970년대부터 조성된 이 은행나무숲은 포곡읍 신원리 일대에 3만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산림녹화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로,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온 비밀의 숲입니다. 평소에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가을에는 일반인도 이 멋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소개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하루 3회씩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에버랜드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약 15분간 이동하여 은행나무숲에 도착하게 됩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트레킹, 숲 체험, 호암미술관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고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코스입니다.

트레킹 코스는 왕복 2km의 은행나무길을 걷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낙엽, 은행잎, 조약돌 등 자연물을 활용해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체험도 포함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은행나무숲 초청 이벤트

 

참가 정보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5000원입니다.

가을철 은행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에버랜드의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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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금요일 10시 오픈예정